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안 수용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칼레드 마샤알 하마스 최고 지도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랍 긴급 정상회의에 참석해 "가자지구 내 모든 것이 파괴된다 하더라도 이스라엘의 휴전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현재 치프 리브니 외무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미 정부와 하마스와의 휴전 이행안에 대해 보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작업을 끝내는 대로 이번 주말쯤 휴전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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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드 마샤알 하마스 최고 지도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랍 긴급 정상회의에 참석해 "가자지구 내 모든 것이 파괴된다 하더라도 이스라엘의 휴전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현재 치프 리브니 외무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미 정부와 하마스와의 휴전 이행안에 대해 보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작업을 끝내는 대로 이번 주말쯤 휴전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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