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이스라엘의 유엔 구호 요원에 대한 신변안전 보장 약속에 따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구제사업국과 유네스코는 "중단된 유엔 구호활동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지난 8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유엔 트럭이 이스라엘군 탱크에서 발사된 포탄을 맞아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구호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가자지구 주민 150만 명 가운데 80%가 절실하게 구호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들의 건강상태 역시 "극도로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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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구제사업국과 유네스코는 "중단된 유엔 구호활동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지난 8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유엔 트럭이 이스라엘군 탱크에서 발사된 포탄을 맞아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구호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가자지구 주민 150만 명 가운데 80%가 절실하게 구호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들의 건강상태 역시 "극도로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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