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도시 프레즈노의 주택가 뒷마당에서 휴일 저녁을 즐기던 주민들에게 가해진 괴한의 총격으로 인해 10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들 중 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3명이 주택가 뒤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네 번째 희생자는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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