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상승세…자동차주 선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개장 전 소매 부진이 현실화되면서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GM 등 자동차 관련주가 선전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1포인트 오른 8천4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도 소폭 상승한 869를 기록 중이지만 나스닥지수는 하락 반전해 1포인트 내린 1천52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융 자회사 쥐맥(GMAC)의 지주사 전환 승인으로 GM은 12% 이상 오르고 있고, 포드도 상승세입니다.
국제유가는 3일 만에 반등하면서 서부 텍사스산 유가는 5% 오른 배럴당 3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