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영국의 극작가 해럴드 핀터가 암 투병 끝에 향년 78세로 타계했습니다.
핀터의 아내인 앤토니아 프레이저는 고인은 위대했으며 그와 함께 33년을 함께 살았다는 것은 특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핀터는 일상적 차원에서 인간의 실존문제를 다뤄, '고도를 기다리며'의 사뮈엘 베케트와 더불어 대표적인 부조리극 극작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핀터는 지난 59년 '관리인'이 인기를 언어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귀향, 생일파티, 덤 웨이터 등 30편 이상의 희극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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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의 아내인 앤토니아 프레이저는 고인은 위대했으며 그와 함께 33년을 함께 살았다는 것은 특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핀터는 일상적 차원에서 인간의 실존문제를 다뤄, '고도를 기다리며'의 사뮈엘 베케트와 더불어 대표적인 부조리극 극작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핀터는 지난 59년 '관리인'이 인기를 언어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귀향, 생일파티, 덤 웨이터 등 30편 이상의 희극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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