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반정부 시위대의 공항 점거 사태로 승객 10만 명의 발이 묶여 있으며 공항 정상화가 더 늦어지면 조만간 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위라삭 코수랏 관광체육부 장관은 수완나품과 돈므엉 공항이 폐쇄된 날로부터 3일간 발이 묶인 승객은 1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3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태국에서 발이 묶인 한국인 승객은 900여 명으로, 다른 항공사 좌석 이용이나 항공편 증편 등을 통해 귀국을 계획하고 있다고,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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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삭 코수랏 관광체육부 장관은 수완나품과 돈므엉 공항이 폐쇄된 날로부터 3일간 발이 묶인 승객은 1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3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태국에서 발이 묶인 한국인 승객은 900여 명으로, 다른 항공사 좌석 이용이나 항공편 증편 등을 통해 귀국을 계획하고 있다고,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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