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붕괴할 경우 중국이 북한을 침공해 핵무기를 통제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김정일 이후 누가 북한을 통치할 것인가라는 기사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이 유력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무정부상태로 빠져들 경우 중국은 안정화 세력으로 북한 핵무기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 할 수 있고 러시아도 이같은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슈피겔은 김정일 위원장이 숨지면 가족 대신에 군부와 관료들이 참여하는 군사정권이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피겔은 김정일 이후 누가 북한을 통치할 것인가라는 기사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이 유력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무정부상태로 빠져들 경우 중국은 안정화 세력으로 북한 핵무기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 할 수 있고 러시아도 이같은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슈피겔은 김정일 위원장이 숨지면 가족 대신에 군부와 관료들이 참여하는 군사정권이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