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태국의 탁신 치나왓 전 총리 부부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혼했다고 태국의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을 거쳐 홍콩에 머물던 탁신은 태국 집권당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자신이 이혼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문은 탁신 부부의 이혼이 대부분 부인 포자만 여사의 명의로 되어 있는 부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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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거쳐 홍콩에 머물던 탁신은 태국 집권당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자신이 이혼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문은 탁신 부부의 이혼이 대부분 부인 포자만 여사의 명의로 되어 있는 부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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