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집행 후 시신 훼손이 자행됐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후세인 사형집행 후 시신 수습과정에서 6곳의 칼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는 후세인 묘지의 수석 관리인인 타랄 미스라브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시신 수습에 참여했다는 미스라브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6곳의 자상 가운데 4곳은 몸 앞면에, 2곳은 뒷면에 있었으며 얼굴에도 상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의 국가안보 보좌관인 무와파크 알-루바이에는 "전 과정을 지켜봤지만 후세인의 시신에 칼에 찔린 상처는 없었으며 사형집행 전에도 굴욕감을 줄 만한 일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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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후세인 사형집행 후 시신 수습과정에서 6곳의 칼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는 후세인 묘지의 수석 관리인인 타랄 미스라브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시신 수습에 참여했다는 미스라브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6곳의 자상 가운데 4곳은 몸 앞면에, 2곳은 뒷면에 있었으며 얼굴에도 상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의 국가안보 보좌관인 무와파크 알-루바이에는 "전 과정을 지켜봤지만 후세인의 시신에 칼에 찔린 상처는 없었으며 사형집행 전에도 굴욕감을 줄 만한 일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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