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 대통령이 취임 수개월 내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이 이끄는 초당적 대표단을 북한에 보내는 방안이 전미외교정책협의회에 의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미외교정책협의회는 오는 7일 뉴욕에서 리 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참석하는 비공개 북핵 토론회를 한 직후 이러한 초당적 대표단의 파견안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표단은 방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약속하면 미국은 그 대가로 북한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정치·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이정표'를 차기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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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외교정책협의회는 오는 7일 뉴욕에서 리 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참석하는 비공개 북핵 토론회를 한 직후 이러한 초당적 대표단의 파견안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표단은 방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약속하면 미국은 그 대가로 북한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정치·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이정표'를 차기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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