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8시 주요뉴스

▶ 다우 8,600선 붕괴…유럽증시 하락
다우지수가 7% 하락해 8,600선이 무너지고 나스닥도 5% 폭락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고 유가는 86달러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부시, 오늘 밤 금융위기 긴급성명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각으로 오늘 밤 11시 연일 계속되고 있는 주가 폭락 등 금융시장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성명을 발표합니다

▶ 미, 이달 중 '북 테러지원국' 해제
미국은 이달 안에 북한을 테러지원국 지정에서 해제하고, 북한은 다시 불능화 조치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약한 가을비…강풍에 쌀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5~10mm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 금융위기로 오바마 '압승 가능성'
금융위기로 민주당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해 전체 선거인단 438명 가운데 350명을 차지하는 압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과천 3.3㎡당 3천만 원 선 무너져
경기도 과천시 3.3㎡당 아파트값이 2년 만에 처음으로 3천만 원 미만으로 하락했습니다


▶ '삼성 항소심' 오늘 선고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이건희 전 회장 등 삼성그룹 관련자 8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 식품원료 '환율 폭등'에 수입중단
밀가루, 설탕, 전분 등을 수입하는 업체들이 환율 폭등을 견디지 못하고 곡물 수입을 잠시 중단하거나 물량을 줄여 가격불안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