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데 대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의 언론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홍콩의 언론들은 최근 원 달러 환율이 연일 폭등하면서 1,150원 선에 육박하자 한국의 외환시장 동향을 경제면 주요기사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국은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7년과는 사정이 매우 달라 앞으로 몇 분기 내에 금융위기를 예견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IMF 아시아태평양 부국장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