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 시위로 폐쇄됐던 푸껫 국제공항이 사흘 만에 정상화됨에 따라 그동안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5백여 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푸껫공항 측은 반정부 사회주의 단체가 공항 점거 농성을 풀기로 약속함에 따라 현지 시각으로 어제(8월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공항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오후 5시 스카이스타 2대로 한국인 관광객 4백여 명이 귀국했으며 나머지 관광객들도 오늘(9월1일)까지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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