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습니다.지진이 강타한 쓰촨성 남쪽 판즈화 시에서만 17명이 숨지고 1백여 명이 다쳤으며, 인근 윈난성에서도 5명이 죽고 26명이 부상당했습니다.이들 지역에서는 천여 채의 가옥이 무너졌으며 아직 건물 더미에 파묻힌 피해자들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어 피해 규모와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또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도 어제(30일)저녁 9시쯤 진도 5.3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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