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수장이 2차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산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교도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야치 쇼타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오는 24일 부산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도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대가 등에 대해 협의, 연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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