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에 당뇨병에 의한 심혈관 손상을 막아주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영국 워위크 대학의 폴 소맬리 박사는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페인이 심혈관을 보호하는 효소를 증가시키는 반면 심혈관을 손상하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시험관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소맬리 박사는 인간의 미세혈관내피세포를 포도당이 든 용액에 배양하면서 설포라페인을 첨가한 결과 활성산소가 현저히 줄어들고 고혈당에 의한 활성산소의 증가가 73% 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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