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보우소나루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에 대해 당선인과 브라질 국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당선인 모두 미국과 브라질 국민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또 지역 지도자들로서 미주 지역 국민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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