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리스본 조약을 살리기 위한 해법은 오는 10월 정상회의에나 제시될 것이라고,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바로수 위원장은 오늘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리스본 조약에 관한 주요한 결정이 내려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럽헌법을 대체하기 위한 리스본 조약은 이달 아일랜드에서 부결됐습니 다.
리스본 조약은 27개 회원국이 모두 비준해야 발효되는데, 다른 나라들은 위험이 높은 국민투표 보다는 의회 비준 방식으로 처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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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수 위원장은 오늘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리스본 조약에 관한 주요한 결정이 내려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럽헌법을 대체하기 위한 리스본 조약은 이달 아일랜드에서 부결됐습니 다.
리스본 조약은 27개 회원국이 모두 비준해야 발효되는데, 다른 나라들은 위험이 높은 국민투표 보다는 의회 비준 방식으로 처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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