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점령지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계획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공보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884 가구를 신축하고 이를 입찰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반 총장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성명은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정착촌을 확대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중동평화 로드맵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엔과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이 합의한 중동평화 로드맵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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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공보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884 가구를 신축하고 이를 입찰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반 총장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성명은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정착촌을 확대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중동평화 로드맵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엔과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이 합의한 중동평화 로드맵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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