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의 지진으로 연락이 끊겼다 구조된 한국인 유학생 5명이 대기중인 원촨현 잉슈진에서 악천후로 발이 묶여있습니다.
백준호씨 등 톈진외국어대 유학생 5명은 당초 오늘(17일) 오전 잉슈진에서 중국측의 구조용 헬기를 타고 청두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산악지대인 잉슈진 현지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헬기가 운용되지 못했습니다.
청두 총영사관측은 내일(18일)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게 되면 중국 재난본부측과 협조해 학생들을 최우선적으로 청두로 후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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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호씨 등 톈진외국어대 유학생 5명은 당초 오늘(17일) 오전 잉슈진에서 중국측의 구조용 헬기를 타고 청두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산악지대인 잉슈진 현지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헬기가 운용되지 못했습니다.
청두 총영사관측은 내일(18일)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게 되면 중국 재난본부측과 협조해 학생들을 최우선적으로 청두로 후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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