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대회 여자부문에서 에티오피아 출신의 디레 투네가, 러시아의 알레브티나 빅티미로바와 각축전을 벌인 끝에 불과 2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결승점을 8백 미터 남겨놓은 구간에서 몇 차례 선두가 뒤바뀌는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쳤으나, 마지막 백미터 구간을 남겨두고 투네가 간발로 앞서면서 결승점에 먼저 골인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케냐의 로버트 체루이요트가 보스턴 마라톤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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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결승점을 8백 미터 남겨놓은 구간에서 몇 차례 선두가 뒤바뀌는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쳤으나, 마지막 백미터 구간을 남겨두고 투네가 간발로 앞서면서 결승점에 먼저 골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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