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규슈(九州) 주변 상공에서 공동 훈련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B-1B 전략폭격기 2대는 일본 규슈 주변 상공에서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2대와 공동 훈련을 했으며 이후 한국 공군의 F-15 전투기와 동해 상공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항공자위대는 이번 미일 공동훈련의 목적은 "공동 대응능력과 부대의 전술 기량 향상"이었다며 편대 비행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