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남성이 5000개 이상의 헬로 키티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일본에 사는 마사오 겐지는 5000개 이상의 헬로 키티 컬렉션을 가진 세계 기록 보유자다.
그는 35년 넘게 헬로키티 상품을 수집해 왔다.
수집품으로는 도시락 상자, 수건, 정지 용품, 오토바이 헬멧, 시계 및 주방 용품까지 다양하다.
마사오 겐지는 "헬로 키티를 좋아하는 이유는 표정 때문"이라며 "내가 슬플 때면 헬로 키티도 슬퍼 보이고 또 내가 행복 할 때면 헬로 키티도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헬로 키티는 내가 불행했을 때 항상 나를 응원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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