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의 일가족 5명이 먹고 중독 증세를 일으켰던 만두에서 기준치를 최고 1만배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문제가 된 만두의 성분 조사 결과 만두소에서 약 3천160ppm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부추의 잔류농약 기준 0.3ppm을 1만배 이상 초과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농도의 살충제는 단순히 잔류농약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제조 또는 유통과정에서 고의로 투입됐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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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문제가 된 만두의 성분 조사 결과 만두소에서 약 3천160ppm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부추의 잔류농약 기준 0.3ppm을 1만배 이상 초과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농도의 살충제는 단순히 잔류농약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제조 또는 유통과정에서 고의로 투입됐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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