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인근에 위치한 유대인 정착촌에 대규모 주택 신축 계획을 발표해 팔레스타인 측과의 평화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는 예루살렘 중심부에서 약 8㎞ 떨어진 요르단강 서안의 지바트 제브 유대인 정착촌에 750가구의 주택을 짓는 사업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대해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점령한 팔레스타인 땅에 조성한 유대인 정착촌에 주택을 짓는 것과 관련해, 정착촌 부지를 이스라엘 영토로 만들려는 의도로 보고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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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후드 올메르트 총리는 예루살렘 중심부에서 약 8㎞ 떨어진 요르단강 서안의 지바트 제브 유대인 정착촌에 750가구의 주택을 짓는 사업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대해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점령한 팔레스타인 땅에 조성한 유대인 정착촌에 주택을 짓는 것과 관련해, 정착촌 부지를 이스라엘 영토로 만들려는 의도로 보고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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