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가 지역 전기공급 업체의 요금 체납 논쟁속에 정전사태로 암흑속에 빠졌습니다.
파키스탄 남부에 전기를 공급하는 KES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쯤 수력전력개발국이 카라치로 들어가는 300메가와트 전력공급선을 일시 차단해 카라치 전역이 정전사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인구 1,300만명이 넘는 도시 카라치는 시장과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도 전기가 공급되지 못하고 신호등도 작동하지 않아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KES가 연체한 요금은 5억 4,8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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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에 전기를 공급하는 KES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쯤 수력전력개발국이 카라치로 들어가는 300메가와트 전력공급선을 일시 차단해 카라치 전역이 정전사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인구 1,300만명이 넘는 도시 카라치는 시장과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도 전기가 공급되지 못하고 신호등도 작동하지 않아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KES가 연체한 요금은 5억 4,8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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