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의 평양 공연이 이뤄지기 전에 이미 북한의 변화는 시작됐다고 미국의 한 연구기관이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 연구원인 케이 석은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지난 1990년대 약 100만명의 북한 주민이 사망한 대기근 사태 이후 북한 사회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이 석은 또 북한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지도부가 설정한 각종 제약들을 무시하면서 주민 통제력이 약화됐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재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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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라이츠 워치' 연구원인 케이 석은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지난 1990년대 약 100만명의 북한 주민이 사망한 대기근 사태 이후 북한 사회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이 석은 또 북한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지도부가 설정한 각종 제약들을 무시하면서 주민 통제력이 약화됐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재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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