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3층 높이의 고층 빌딩에서 위험천만한 사진을 찍어 올린 한 러시아 모델이 있습니다.
아찔한 영상과 예쁜 외모에, 사진을 올린 모델의 SNS는 순식간에 50만 뷰를 돌파했는데요.
그 끝은 경찰 소환이었습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기만 해도 아찔한 두바이의 73층, 초고층 빌딩의 옥상.
그런데 이곳에서 한 여성이 안전장치도 없이 한 남성의 팔 하나에만 의지해 몸을 허공에 맡깁니다.
심지어, 팔 하나에 의지해 아예 대롱대롱 매달리기까지 하는 여성.
23살의 러시아 모델 빅토리야 오딘초바입니다.
지난해 12월, 사진작가와 함께 두바이를 찾아 위험천만한 사진을 준비한 오딘초바.
오딘초바는 사진 찍는 모든 과정을 영상에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내가 해냈다는 것을 지금도 믿을 수 없다. 이 동영상을 볼 때마다 손에 땀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50만 뷰를 돌파한 이 위험한 영상은 두바이의 경찰에게도 딱 걸렸습니다.
오딘초바를 소환한 두바이 경찰은 "다시는 이런 위험한 행위를 두바이에서 하지 말라는 서약서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73층 높이의 고층 빌딩에서 위험천만한 사진을 찍어 올린 한 러시아 모델이 있습니다.
아찔한 영상과 예쁜 외모에, 사진을 올린 모델의 SNS는 순식간에 50만 뷰를 돌파했는데요.
그 끝은 경찰 소환이었습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기만 해도 아찔한 두바이의 73층, 초고층 빌딩의 옥상.
그런데 이곳에서 한 여성이 안전장치도 없이 한 남성의 팔 하나에만 의지해 몸을 허공에 맡깁니다.
심지어, 팔 하나에 의지해 아예 대롱대롱 매달리기까지 하는 여성.
23살의 러시아 모델 빅토리야 오딘초바입니다.
지난해 12월, 사진작가와 함께 두바이를 찾아 위험천만한 사진을 준비한 오딘초바.
오딘초바는 사진 찍는 모든 과정을 영상에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내가 해냈다는 것을 지금도 믿을 수 없다. 이 동영상을 볼 때마다 손에 땀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50만 뷰를 돌파한 이 위험한 영상은 두바이의 경찰에게도 딱 걸렸습니다.
오딘초바를 소환한 두바이 경찰은 "다시는 이런 위험한 행위를 두바이에서 하지 말라는 서약서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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