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 훗카이도,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
일본 북부 훗카이도 지역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24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훗카이도 삿포로에 지난 22일부터 전날 밤까지 96cm 눈이 내리면서 이 지역 신치토세 공항에서 활주로 제설작업이 어려워져 284편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이번 훗카이도의 폭설은 1m에 가까운 적설량을 보였으며 50년 만의 최고 기록입니다.
훗카이도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승객 6000여명이 공항 터미널에서 지내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점차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지만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일본 북부 훗카이도 지역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24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훗카이도 삿포로에 지난 22일부터 전날 밤까지 96cm 눈이 내리면서 이 지역 신치토세 공항에서 활주로 제설작업이 어려워져 284편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이번 훗카이도의 폭설은 1m에 가까운 적설량을 보였으며 50년 만의 최고 기록입니다.
훗카이도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승객 6000여명이 공항 터미널에서 지내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점차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지만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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