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은 어제(31일)로 예정된 북한의 핵신고 시한이 지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전면 핵신고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스탠젤 백악관 부대변인은 북한이 10.3 합의에 따른 핵신고 시한을 지키지 못했지만, 북핵 협상의 절차는 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도 '예상됐던 지연'이라며, 미국이 31일로 끝난 북핵 신고 시한에 연연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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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스탠젤 백악관 부대변인은 북한이 10.3 합의에 따른 핵신고 시한을 지키지 못했지만, 북핵 협상의 절차는 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도 '예상됐던 지연'이라며, 미국이 31일로 끝난 북핵 신고 시한에 연연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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