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9호 태풍 민들레 日 상륙 "초속 50m 강풍"
어제(22일) 오후 9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초속 50m의 강풍이 비바람과 함께 불어닥쳐 도쿄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차가 멈춰섰고 비행기 수백편도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태풍 민들레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도쿄 방향으로 북상했습니다.
비행기 수백편이 결항되면서 승객들은 공항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전신주가 컨테이너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과 11호 태풍 곤파스 역시 일본으로 접근해 열도를 긴장시켰습니다.
라이언록은 움직임이 정체됐고 11호 곤파스는 홋카이도 부근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어제(22일) 오후 9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초속 50m의 강풍이 비바람과 함께 불어닥쳐 도쿄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차가 멈춰섰고 비행기 수백편도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태풍 민들레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도쿄 방향으로 북상했습니다.
9호 태풍 민들레/사진=MBN
비행기 수백편이 결항되면서 승객들은 공항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9호 태풍 민들레/사진=MBN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전신주가 컨테이너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과 11호 태풍 곤파스 역시 일본으로 접근해 열도를 긴장시켰습니다.
라이언록은 움직임이 정체됐고 11호 곤파스는 홋카이도 부근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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