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인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진과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아시아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19일 에프알제이진은 자사 브랜드 의류 200여종 4,000여벌, 한세드림의 모이몰른 유아복 2,000여벌, 컬리수 아동복 8,000여벌 등 총 3억원 상당 1만4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의류는 희망사과나무 자체 해외봉사단에 의해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은수빈 에프알제이진 홍보팀장은 “후원하는 의류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의미있게 사용 될 수 있을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많이 뿌듯하다“며 ”국가간의 경계에 한정 짓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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