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지방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78명이 숨졌습니다.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카랑안야르군에 지난 2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78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수천 채의 가옥이 침수돼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실종자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바섬은 불법벌목으로 인한 산림황폐화로 홍수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해 매년 우기에 많은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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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카랑안야르군에 지난 2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78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수천 채의 가옥이 침수돼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실종자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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