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 올림피아쇼핑센터(OEZ)에서 22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수 명이 사망하고 부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dap 통신은 뮌헨 경찰 당국의 판단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사건 현장에는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한 채 대거 출동해 주변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가운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그러나 아직 사건 성격 등 전반적인 상황이 불명료하기 때문에 특별히 무엇을 말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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