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가 자신의 여자친구 미니마우스와 구피의 불륜현장을 보고 충격을 먹은 모습이 화제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무도 믿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니마우스와 구피의 키스장면과 이를 지켜보는 미키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은 현재 트위터를 통해 퍼지면서 좋아요 6만6000개와 공유 5만3000개를 기록했다.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는 오랫동안 연인 관계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전문가 로 몽겔로는 이 사진을 보고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피가 내 동심을 파괴했어” “제대로 동심파괴 당함” “아침드라마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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