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 불안을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하던 슈퍼펀드의 규모가 금융기관들의 외면으로 당초보다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여러 금융 소식통을 인용해 1천억 달러 수준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던 슈퍼펀드는 수혜자로 예상됐던 금융기관들의 관심 부족으로 규모가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씨티그룹 등 미국 대형은행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에 따라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슈퍼펀드를 조성키로 최종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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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은 여러 금융 소식통을 인용해 1천억 달러 수준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던 슈퍼펀드는 수혜자로 예상됐던 금융기관들의 관심 부족으로 규모가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씨티그룹 등 미국 대형은행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에 따라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슈퍼펀드를 조성키로 최종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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