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를 연내에 완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북핵 6자회담 러시아측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도쿄에서 "높은 오염 수준 때문에 영변원자로를 당장 불능화하는건 어렵다"면서 연내에 불능화가 완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또 "북핵 2단계 합의 이행이 지난번 베이징 6자회담 계획대로 올해 안에 완료될지 말하기도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슈코프 차관은 도쿄에서 "높은 오염 수준 때문에 영변원자로를 당장 불능화하는건 어렵다"면서 연내에 불능화가 완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또 "북핵 2단계 합의 이행이 지난번 베이징 6자회담 계획대로 올해 안에 완료될지 말하기도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