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 미얀마 망명인사들을 포함한 수 천 명이 미얀마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런던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불교 승려가 이끄는 시위대는 단골 시위장소인 런던 트라팔가 광장을 출발해 고든 브라운 총리의 집무실이 있는 다우닝가 10번지를 지나 배터시 파크까지 행진한 뒤 평화 기도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시위대는 18년째 가택연금 중인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대형 초상화 두 점과 함께 플래카드와 깃발을 흔들며 미얀마 시위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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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승려가 이끄는 시위대는 단골 시위장소인 런던 트라팔가 광장을 출발해 고든 브라운 총리의 집무실이 있는 다우닝가 10번지를 지나 배터시 파크까지 행진한 뒤 평화 기도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시위대는 18년째 가택연금 중인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대형 초상화 두 점과 함께 플래카드와 깃발을 흔들며 미얀마 시위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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