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캠벨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아프간 쿤두즈 '국경 없는 의사회' 병원 폭격에 대해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캠벨 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프간군의 요청에 따라 공습을 지원했지만, 공습 자체는 미군의 지휘체계 아래에서 이뤄졌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결코 보호시설인 병원을 의도적으로 공습 목표물로 삼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캠벨 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프간군의 요청에 따라 공습을 지원했지만, 공습 자체는 미군의 지휘체계 아래에서 이뤄졌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결코 보호시설인 병원을 의도적으로 공습 목표물로 삼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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