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전역을 휩쓸면서 사망자 수가 50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전국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그리스 당국은 이번 재난이 대부분 방화로 인한 것이라고 밝히고, 65세의 남성과 두 청년 등 아르에오폴리스 지역에서 방화범들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리스 정부는 올림픽 유적지와 부속박물관이 다행히 산불 염으로부터 위험을 모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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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그리스 당국은 이번 재난이 대부분 방화로 인한 것이라고 밝히고, 65세의 남성과 두 청년 등 아르에오폴리스 지역에서 방화범들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리스 정부는 올림픽 유적지와 부속박물관이 다행히 산불 염으로부터 위험을 모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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