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절’ 美 오바마 대통령 “한국이 이루어 온 성취, 자부심 갖는 계기”
[김승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7개국 정상이 제70주년 광복절 축하 전문을 보냈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일 보낸 축전에서 “광복절은 한국이 이루어 온 많은 성취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 한국의 역동적인 경제 성장 및 활력있는 민주제도는 국민의 번영과 자유의 기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아·태지역과 전 세계 국가들에게 모범이며 국경을 초월하는 중대 도전과제 해결에도 중요한 국가. 이런 업적은 한국 국민의 뛰어난 근면과 의지의 징표이며, 한국 국민은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만한 많은 성취를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또 “한·미 관계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양 국민간 상호존중 및 우의는 한·미 동맹을 지탱하고 강화하는 핵심이며, 양국이 공유하는 이해관계와 가치는 공동의 목적을 지향하는 미래를 건설하는데 지침이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월에 백악관에서 박 대통령을 다시 환영하고, 한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은 광복절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김승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7개국 정상이 제70주년 광복절 축하 전문을 보냈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일 보낸 축전에서 “광복절은 한국이 이루어 온 많은 성취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 한국의 역동적인 경제 성장 및 활력있는 민주제도는 국민의 번영과 자유의 기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아·태지역과 전 세계 국가들에게 모범이며 국경을 초월하는 중대 도전과제 해결에도 중요한 국가. 이런 업적은 한국 국민의 뛰어난 근면과 의지의 징표이며, 한국 국민은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만한 많은 성취를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또 “한·미 관계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양 국민간 상호존중 및 우의는 한·미 동맹을 지탱하고 강화하는 핵심이며, 양국이 공유하는 이해관계와 가치는 공동의 목적을 지향하는 미래를 건설하는데 지침이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월에 백악관에서 박 대통령을 다시 환영하고, 한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은 광복절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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