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입수한 보도자료를 이용해 주식투자에 나서 1천억 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미 수사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미국인 주식 투자자와 우크라이나 해커를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일당은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업체 3곳의 전산망을 해킹해 5년 동안 15만 건이 넘는 보도자료를 빼돌렸습니다.
이들은 인수합병이나 기업 수익 발표 자료를 미리 확보해 단타 매매로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인 주식 투자자와 우크라이나 해커를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일당은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업체 3곳의 전산망을 해킹해 5년 동안 15만 건이 넘는 보도자료를 빼돌렸습니다.
이들은 인수합병이나 기업 수익 발표 자료를 미리 확보해 단타 매매로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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