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본부에서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와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비핵화를 위해 유엔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박 대사에게 8월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6자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13 합의가 원만하게 이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이 북한 박 대사와 별도로 면담을 가진 것은 사무총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반 총장이 박 대사를 불러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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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박 대사에게 8월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6자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13 합의가 원만하게 이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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