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청와대 이르면 이번주 부분 개각
김성호 법무장관에 이어 박홍수 농림부 장관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들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이르면 이번주 부분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 한나라, 여론조사 중재안 확정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질문 방식과 관련한 중재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 측은 중재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 미·아프간 정상회담...맞교환 거부
한국인 피랍 사태 해법의 분수령이 될 미국과 아프간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일 자정 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두 정상은 피랍자와 탈레반 수감자 맞교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브프라임 악재...금융시장 불안
지난 주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 우려감으로 급락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중국 증시를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중부지방 내일 집중 호우
충청 이남 지역에 호우주의보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내일은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전망입니다.

▶ 연세의료원 노사 협상 타결
연세의료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중재안을 받아들이며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로써 28일째 끌어왔던 파업 사태가 종료됐습니다.

▶ 삼성, 반도체 '정상가동'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주 기흥 반도체 공장 정전 사고 이후 오늘 이례적으로 생산 라인을 공개하고 생산이 정상화됐음을 확인 시켰습니다.

▶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 세계 3위
해외유학과 관광객 급증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 적자규모가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