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사상자 최소 25명…추가 인명 피해는?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사상자 최소 25명…추가 인명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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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인명피해 커 우려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사상자 최소 25명…추가 인명 피해는?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이 일어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일 오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한 당국은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쯤(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 톈디구 피산현(북위 37.6도, 동경 78.2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직후 허톈지역 군부대가 긴급조치를 발동했고, 피산현 주둔 무장경찰(준군사조직) 70여 명이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수차례의 여진도 발생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