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 세슘이 일본 13개 지역의 제비집에서 검출됐습니다.
일본 야마시나 조류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번식에 사용된 제비집을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현과 도쿄도 등 13개 지역의 제비집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134와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후쿠시마 현에서 채취한 제비집의 평균 세슘 농도가 1㎏에 9만 베크렐로 가장 높았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일본 야마시나 조류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번식에 사용된 제비집을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현과 도쿄도 등 13개 지역의 제비집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134와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후쿠시마 현에서 채취한 제비집의 평균 세슘 농도가 1㎏에 9만 베크렐로 가장 높았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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