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고시마, 폭발적 분화…‘활화산 공포‘에 휩싸인 일본
일본 화산 일본 화산 일본 화산
일본 화산, 또 폭발 시민 공포에 떨어
日 가고시마, 폭발적 분화…‘활화산 공포‘에 휩싸인 일본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섬 구치노에라부지마의 산이 폭발적 분화를 한 가운데 일본 화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일본은 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등 각종 재해들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규슈의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대규모 분출이 일어나 인근 도시가 엉망이 됐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100년 전인 1914년 대분화 당시 35명이 죽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8월18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한 분출은 50분 동안 이어졌고, 화산재가 덮친 인구 68만 명의 가고시마시는 아수라장이 됐다.
기상대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2013년에 500차례 분출했고, 앞으로도 계속 폭발할 수 있다”라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진과 쓰나미에 이어 화산 분출까지, 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에 대한 일본인의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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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또 폭발 시민 공포에 떨어
日 가고시마, 폭발적 분화…‘활화산 공포‘에 휩싸인 일본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섬 구치노에라부지마의 산이 폭발적 분화를 한 가운데 일본 화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일본은 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등 각종 재해들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규슈의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대규모 분출이 일어나 인근 도시가 엉망이 됐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100년 전인 1914년 대분화 당시 35명이 죽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8월18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한 분출은 50분 동안 이어졌고, 화산재가 덮친 인구 68만 명의 가고시마시는 아수라장이 됐다.
기상대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2013년에 500차례 분출했고, 앞으로도 계속 폭발할 수 있다”라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진과 쓰나미에 이어 화산 분출까지, 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에 대한 일본인의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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