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영국에 있는 제조업체를 방문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피해자 가족 모임은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4년이 다 돼가도록 살균제 제조업체인 레킷벤키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본사 앞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은 모두 221명으로, 이 가운데 영유아를 포함해 142명이 숨졌습니다.
피해자 가족 모임은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4년이 다 돼가도록 살균제 제조업체인 레킷벤키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본사 앞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은 모두 221명으로, 이 가운데 영유아를 포함해 14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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