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국경 지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남부 칸다하르 주 우루즈간의 데흐 라우드 마을의 시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인근 학교에 다니는 학생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러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국제평화유지군 수송대 인근에서 발생했는데, 때 마침 시장 수색에 나섰던 독일군 7명도 공격 표적이 돼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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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내무부는 남부 칸다하르 주 우루즈간의 데흐 라우드 마을의 시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인근 학교에 다니는 학생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러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국제평화유지군 수송대 인근에서 발생했는데, 때 마침 시장 수색에 나섰던 독일군 7명도 공격 표적이 돼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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