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문제 거론하다…“아베 총리, 역사적 사실 더 이상 왜곡 말라”

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문제 거론하다…“아베 총리, 역사적 사실 더 이상 왜곡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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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학자 187명, 일본의 위안부 문제에 들고 일어서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문제 거론하다…“아베 총리, 역사적 사실 더 이상 왜곡 말라”

세계 역사학자 187명이 위안부 문제에 들고 일어섰다.

성명에서 역사학자들은 일본군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건이었다며 각종 증거를 통해 이미 사실임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또 아베 총리가 미 의회 합동 연설에서 인권과 전쟁의 고통에 대해 언급했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 미국 빙엄턴 대학 교수와 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교수 등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이 참여했으며 성명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실제 아베 총리에게 전달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